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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k팝스타4의 정승환의 무대를 보면서 심사위원을 비롯해 참가자 모두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팝스타4에 출연한 정승환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곡해 불러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등장할 때의 표정은 담담하고 시크했습니다. 그러나 첫 소절을 부르자 모두가 고개를 들고 정승환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k팝스타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k팝스타 정승환 심사평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기 때문에 가요계에 나와야 한다'며 가요계에 비교대상이 없다며 극찬했습니다.
케이팝스타4 정승환 심사평
유희열은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의 마음을 빼았었다'며 감동하며 자신의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발라드 4대천왕을 뽑는다면 정승환을 마지막 스페셜 무대로 꾸미고 싶다며고 전했습니다.
양현석도 '대단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며 정승환에게 빠져들어 울컥했다고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모든 심사위원들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칭찬일색이었습니다.
'k팝스타4 정승환의 노래를 듣고 정말 사랑에 빠지는 줄 알았다', '목소리가 완전 달달하고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엠넷, 멜론, 네이버뮤직 등을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정승환은 k팝스타4 이전 1라운드에서 김범수가 부른'지나간다'를 불러 극찬세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정승환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수능 앞두고 있지만 노래만 부르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인만의 목소리와 색깔로 매력적인 정승환표 발라드를 완성했다는 것을 이번 2라운에서도 증명한 샘이 되었습니다.
정승환은 이번 노래를 부르기 전에 선곡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래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며 진심을 담아서 부를 수 있는 곳을 선곡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승환은 19세 나이의 고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음악을 대하는 자세와 생각이 깊었습니다.
정승환의 오디션 출연은 k팝스타4가 처음이 아닙니다.
정승환은 슈퍼스타k6에도 출연해 지금과의 다르게 혹평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초코칩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그녀가 웃잖아'를 선곡해 불렀지만 스타일이 없고 너무 평범했다며 탈락을 당했습니다.
슈퍼스타k에서 정승환의 매력을 몰라봤을까요? 아니며 그 때의 실패를 통해서 더욱 성숙해져서 였을까요?
어찌됐든 정승환은 이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진정한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