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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가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4회전 경기에서 콜슈라이버를 꺽고 8강에 올랐습니다.
노박 조코비치는 16강전에서 독일의 필리프 콜슈라이버를 맞아 세트스코어 3대0(6-1,7-5,6-4)로 물리쳤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로써 22개 메이저대회 연속 8강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조코비치와 머레이의 상대전적은 8승 12패로 머레이에게 뒤져 있습니다.
그러나 테니스 세계랭킹은 조코비치가 1위로 9위인 머레이보다 8계단 높습니다.
이번 조코비치와 머레이의 4강전은 흥미진진할 거 같습니다.
테니스의 황제 페더러는 3일 16강전에서 아구트를 만나 8강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한편 여자단식 8강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가 에스토니아의 카이아 카네피를 2대0으로 꺽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윌리엄스는 그동안 메이저대회에서 연달아 8강에 진출하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8강에서 세계랭킹 12위인 라비아 페나타와 격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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