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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금수원 진입 구원파 금수원 두엄마 유병언 도피 핵심 조력자 범죄인 은닉 도피 혐의 금수원 강제진입

금수원 진입 성공

 

금수원 두엄마 체포위해 금수원 강제진입

 

속칭 구원파인 기독교복음침례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공권력이 투입되었습니다.
경찰은 11일 오전 40여개의 기동중대 4천명을 금수원 정문으로 투입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를 도왔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 엄마와 김 엄마 등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같은 시각 검찰 수사관 2명과 경찰 기동대 400여명은 정문 우측 진입로를 통해 금수원에 진입해 예배당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검경은 지난달 21일 금수원에 진입해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 유대균 검거에 나섰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신 엄마와 김 엄마가 유병언 전 회장 도피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져 체포영장을 집행해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경찰과 소방 헬기는 금수원 상공 선회하고 경찰은 신도들과 수배자를 일일이 대조하며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은 금수원 안에 있는 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두 엄마중의 2명은 아니고 체포된 3명은 유병언 전 회장의 은닉 도피 혐의와 관련된 인물로 긴급체포를 했습니다.

나머지 1명은 공무집행을 방해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