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에스테그랄 중계, AFC 챔피언스리그 중계 준결승 축구 인터넷 중계 가시와 광저우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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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에스테그랄의 4강전이 열립니다.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FC서울 에스테그랄 1차전 경기가 7시 30분에 열립니다.
FC서울은 알아흘리와의 8강전에서 1차전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둬 1승1무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FC서울은 차두리와 하대성, 윤일록과 고요한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총출동하고 몬테네그로 출신의 용병 데얀이 나서게 됩니다.
에스테그랄은 8강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면서 4강전에 올라왔습니다.
에스테그랄도 자바드 네쿠남과 파하드 마디지 등 7명의 국가대표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국대급 경기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가 국가 대항전 성격이 강하다며 이번 기회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FC서울 에스테그랄 4강전
기자회견에 최용수 감독한 함께 참석한 차두리는 한국 축구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6월에 이란과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에서 이란에게 0대1로 패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이란 대표팀을 맡았던 에스테그랄의 케이로스 감독은 승리 후 주먹감자를 날리며 모욕을 주었습니다.
물론 케이로스 감독은 FIFA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FC서울이 에스테그랄을 상대로 승리해 지난 한국 이란전의 패배를 설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편 이날 7시에는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4강 경기도 함께 열립니다. [가시와 레이솔 광저우 에버그란데 중계]

FC서울 에스테그랄 중계는 KBSN스포츠에서 TV로 생중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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