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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우승 이종현 MVP,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 상무 꺽고 농구대회 최정상

고려대 우승 이종현 MVP,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서 상무 꺽고 농구대회 최정상 차지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고려대가 상무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프로 아마농구 최강전에서
고려대는 지난해 프로아마최강전 우승팀 상무와 시종 접전을 펼치다가
막판 승기를 잡으며 75대67로 우승에 올랐습니다.


고려대는 4쿼터에서 종료 3분여를 앞두고 64대66으로 뒤진 상황에서

이종현의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어 상무가 자유투로 1점을 달아나자 박재현이 골을 넣어
68대67로 역전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나갔습니다.


이날 고려대는 이종현이 21득점과 1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지후도 3점슛 5개나 터트리며 21득점을 얻어내 팀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상무는 골밑 주도권에 밀리지 않고 중거리슛으로 응수했으나 경기에 지고 말았습니다.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고려대가 우승을 차지하며 이종현이 MVP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