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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뽀뽀뽀 폐지, 지드래곤 뽀뽀뽀 종영에 대한 아쉬운 심경 드러내

지드래곤이 뽀뽀뽀 폐지에 대한 아쉬운 심경 드러내다.

 

MBC는 8월7일 7754회를 마지막으로 뽀뽀뽀를 폐지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뽀뽀뽀는 1981년 5월25일 첫방송해 32년동안 방송되었습니다.
뽀뽀뽀는 초대 뽀미언니 왕영은을 비롯해 장서희, 이의정, 나경은 등 총 24명의 진행자가 나왔습니다.

MBC는 뽀뽀뽀를 종료하고 한층 더 새로워진 영유아 교육프로그램 똑똑 키즈스쿨(가제)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행은 이정민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입니다.

한편 뽀뽀뽀 폐지를 두고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들이 없어진다는 반응도 있었고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보다가 학교지각한 적도 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도 뽀뽀뽀 폐지에 대해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때 또 만나요 뽀뽀뽀 괜히 슬퍼지는 이 기분은 뭐지. 휴 어쨌든 잘가요 뽀뽀뽀."
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뽀뽀뽀는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을 재미있게 봤던 추억이 깃든 프로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한편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바뀌는 프로그램이 영재교육을 시키는데 치중하는 것은 아닌지, 이름을 꼭 바꾸어야 하나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뽀뽀뽀의 주제가는 최근에도 한 번씩 생각났는데요.
이제 뽀뽀뽀는 지드래곤의 말처럼 "어쨌든 잘가요"라는 말로 이별을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헤어질 때 또 만나요"가 됐는면 좋겠는데~휴!